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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 받던 의협 주수호 회장號 정상 항해
[ 2008년 06월 27일 11시 43분 ]
정총 파행에 따른 내부 갈등을 겪어온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집행부가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이는 '2006회계년도 특별감사보고서 및 2006년도 결산(안) 인준의 건' 등 10개 안건에 대한 대한의사협회의 서면결의가 모두 가결됐기 때문.[아래 표]

특히 모든 안건에 대해 180건 이상의 찬성표가 나와 '122명 이상 찬성'과 '122명 참여에 62명 찬성' 등 서면결의 의결 정족수 논란도 더 이상 의미가 없게 됐다.

의협 대의원회는 27일자로 최종 집계된 서면결의 결과를 공고했다. 서면결의서는 총 241매가 발송돼 197매가 회송됐다. 미 회송 서면결의서는 전체 43매며, 반송은 1매이다.

대의원회는 의협 집행부의 임총 보류(연기) 및 서면결의 요청을 수용, 부의안건을 담은 서면결의 문건을 지난 11일 전국 대의원 앞으로 발송한 바 있다.

서면결의서는 기명으로 해 지난 26일 도착분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회신된 서면결의서는 용산우체국에 마련된 의협 사서함에 보관됐다가 오늘(27일) 일괄 수령해 개표를 시행했다.

의협 대의원회는 "서면결의에 참여한 모든 대의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서면결의 결과를 공지한 후 결의된 사항을 차기 총회에서 추인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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