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3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제약사, 발기부전藥 시장 잡기 '총력전'
[ 2008년 06월 30일 22시 05분 ]
발기부전 치료제를 판매하고 있는 제약사들이 매출 확대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그 추이가 기대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시알리스'를 판매하고 있는 한국릴리는 최근 식약청으로부터 5mg 저용량 신제형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하고 오는 12월부터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시판 허가를 획득한 시알리스 5mg은 현재 미국, 캐나다, 프랑스, 이태리, 스웨덴 등 11개국에 출시돼 있는 상태다.

'시알리스(10mg, 20mg)'는 2002년 11월 유럽에서 첫 승인을 받아 시알리스는 한 알 복용으로 36시간 동안 일관된 약효가 지속된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며 한국시장을 공략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새롭게 5mg 저용량 신제형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하며 한국인 특성에 맞춰 제형의 '슬림화'를 선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해 다시 자존심을 세운다는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국산 발기부전치료제 1호인 동아제약의 자이데나가 처방량 점유율에서 시알리스를 제치고 비아그라(화이자)에 이은 2위에 올라섰다.

오랫동안 비아그라에 이어 발기부전치료제 No.2 자리를 수성하던 시알리스는 출시 2년차에 불과한 '신참'에 2위 자리를 내주는 수모를 겪은 것이다.

때문에 릴리로서는 새로운 마케팅과 함께 새로운 제형을 다시 자이데나를 제치고 2위 자리를 차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잇따른 점유율 하락으로 코마케팅을 통해 '야일라(종근당) 카드'를 꺼내든 레비트라는 지난해 1월 6.7%의 점유율에서 12월에는 10.3%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려 '코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봤다.

하지만 야일라의 출시 시점인 지난해 3월 야일라와 레비트라의 점유율 합계가 13.2%까지 치솟았다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점유율이 10.3%까지 내려앉은 것을 감안하면 향후 성장세를 낙관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동아제약은 '자이데나'를 통해 해외시장을 개척, 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매출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자이데나가 빠른 시간 동안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을 개척해 더욱 높은 매출을 이룩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화이자 역시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비아그라' 출시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개념의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醫心(의심) 잡기에 여념이 없다.

화이자는 전국 주요도시에서 비뇨기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총 4막으로 구성된 마당극 형태의 심포지엄을 진행, 극 중간중간 한국화이자 관계자가 등장해 비아그라의 안전성과 효과 등을 설명했다.

제약계 관계자는 "현재 발기부전치료제를 생산하고 있는 제약사들 모두 매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에서는 약 6가지 치료제(비아그라, 자이데나, 시알리스, 야일라, 레비트라, 엠빅스)이 출시돼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그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