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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통합의학' 교과서 발간
[ 2008년 07월 01일 01시 20분 ]
제일병원 가정의학과는 최근 보완대체의학을 보다 객관적이고 과학적 근거로 재정립한 국내 첫 통합의학 교과서인 '꼭 알아야 할 통합의학'[사진]을 발간했다.

전통서양의술과 현대의학을 접목한 통합의학은 생물학적, 정신의학적, 사회학적, 또 심령학적인 차원에서 전인치료를 목표로 하는 학문으로 의료 선진국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도입해 임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국내 유명 교수 16인이 공동집필한 이 책은 과학적으로 그 기능과 효능이 입증돼 실질적으로 환자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치료법만을 모아 정리했다.

의료진은 물론, 간호사, 의료기사 등 의료관계자 및 일반 만성질환 환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통합의학 △생활습관 질환 △신경정신 질환 △근골격계 질환 △갱년기 질환 △알레르기 질환 및 중독 등 총 6개 주제 테마로 구성, 통합의학적 접근을 가장 필요로 하는 부분만을 구분해, 약물치료법은 물론,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영양치료, 생약제제, 운동요법 등 다양한 치료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저자 오한진 교수는 발간사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의료계는 근거가 불충분하고 검증이 되지 않은 의학이 대체와 보완이라는 이름아래 여러 가지 불미스러운 일들이 유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오한진 교수는 "통합의학적인 치료를 위해 근거를 제시할 수 있는 책자의 필요성이 절실한 요즘, 이번 발간을 계기로 통합의학이 빠른 시일 내에 우리나라 의료계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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