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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베트남을 동남아시장 교두보로
[ 2008년 07월 02일 04시 56분 ]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작년 12월 베트남 의약품시장에 처음 완제전문의약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2008년) 상반기 15만불을 수출했다.

2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완제전문의약품 수출은 연고제 9만불(제품명: 제네트렉스연고)과 항생제 6만불(제품명 세파드록실캡슐)이다.

베트남 수출은 2007년 12월에 피부질환치료제 단일품목수출이었지만 올해부터 피부질환치료제을 비롯해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 다양한 품목으로 확대돼 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동성제약이 베트남 완제의약품수출에 큰 의미를 두고 있는 것은 베트남 의약품시장을 통해 동남아 의약품시장에 진출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기 때문.

회사측은 베트남 의약품 수출 확대로 인해 하반기부터 동남아 의약품시장 수출에 더욱 탈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성제약의 계열사인 오마샤리프화장품은 현재 베트남시장에서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노이 4개점, 호치민 12개점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2007년 오픈한 호치민 보반탄 거리에 위치한 오마샤리프 매장은 스파, 피부전문 케어샵으로 편안하고 고급스런 분위기로 베트남 부유층으로부터 명품 브랜드로 인지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매장 확대뿐만 아니라 베트남 에어라인 기내 입점을 추진하는 등 새로운 판매방식도 꾸준히 개발, 오마샤리프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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