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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병원, 심혈관 전용 PACS 본격 가동
[ 2008년 07월 02일 02시 42분 ]
심장ㆍ혈관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 박영관)이 양질의 진료와 최선의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심혈관센터 전용 PACS시스템을 도입한다.

일반적으로 PACS는 의학용 영상 정보의 저장, 판독 및 검색 기능 등의 수행을 통합적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X선, CT, MRI, PET, SPECT등에 의해 촬영된 모든 검사 결과를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 촬영과 동시에 대용량 기억장치에 저장시켜 판독 전문의가 모니터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판독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기존의 PACS는 심혈관질환자의 진료 시에 심혈관 촬영 영상이나, 심전도 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 일련 검사들을 한 번에 일괄적으로 열람하기 어려웠다.

때문에 검사결과의 열람을 위해 시간이 소요됐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에 도입하는 심장전용 PACS는 이를 통해 심전도검사를 포함 심도자술, 심초음파 등 심혈관 질환 검사에 이르는 다양한 진단 결과를 병원 내 네트워크와 연계하여 어디서든 조회ㆍ판독을 할 수 있다.

특히 심근경색증과 같이 시간이 관건인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검사결과를 신속히 열람할 수 있어 진료의 신속성뿐만 아니라 효율성까지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종병원은 심장전용 PACS와 OCS(병원정보시스템) 및 EMR(전자의무기록시스템)과의 완벽한 연동을 위해 기존의 전산 솔루션을 재정비했다.

이번 심장전용 PACS도입과 관련해 김양민 영상의학과 부장은 "세종병원을 찾는 심혈관 질환 환자가 대기시간 지연으로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면서 "심장전용 PACS도입으로 인해 검사 결과를 쉽게 볼 수 있어 의료진의 편의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검사 결과의 신속한 판별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환자들의 대기시간까지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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