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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인전문병원 신축사업 재추진
[ 2008년 07월 02일 12시 00분 ]
지난 4월 30일 북부노인전문병원 운영 수탁 사업자의 사업포기에 따라 중단됐던 대구시 노인전문병원 신축사업이 대구시 전 지역으로 대상지역을 확대해 재추진하기로 결정됐다.
대구시는 7월 초 사업자 모집을 공고하고 민간위탁사업자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7월 중에 사업자 선정을 마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병원건립대상지역을 북구에서 시 전역으로 확대하고, 당초 계획대로 130병상 신축을 원칙으로 하되 점진적으로 200병상 이상 건립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연내 건축 착공이 가능한 부지를 민간 사업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2008년부터 2010년 개원을 목표로 총사업비 63억여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적정한 사업 신청자가 없는 등의 이유로 연내 착공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복지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민간투자(BTL)방식의 노인전문병원 건립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즉, 사업비 반납을 감안해 연내 착공가능한 부지에 가점부여 방안을 도입하고 착공까지의 모든 행정절차를 착오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하고자 관련부서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모든 노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2007년도 노인전문병원 신·증축계획을 수립해 2009년도 개원을 목표로 관내 북구 지역에 130병상 규모로 신축 사업을 추진하던 중 운영 수탁자가 사업을 포기해 사업 차질을 빚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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