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3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확대 여부 '미지수'
[ 2008년 07월 04일 22시 00분 ]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확대 여부에 대해 정부는 아직 아무것도 정한 것이 없으며 당초 시범사업을 실시할 때 역시 사업 확대를 염두에 두고 진행했던 게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30일부로 국립의료원의 성분명처방 시범사업(20개성분, 32개품목)이 끝을 맺어 향후 시범사업 확대 여부의 공은 현재 복지부 및 외부 연구용역 결과에 맡겨지게 됐다.

이와 관련,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계를 비롯 일각에서 성분명처방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차후 확대를 위한 사전작업이라 판단하는 경우가 많은 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부는 본사업 확대를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해 온 게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피력했다.

그는 "앞으로 나오게 될 시범사업 결과 보고서를 바탕으로 차후 진행 방향을 결정할 것이며 이 과정에서 의료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의견 수렴과정을 거친 후 바람직한 방향으로 결론이 날 것이다"고 언급했다.

현재 복지부는 성분명처방 시범사업 결과 연구와 관련해 1차 연구를 맡았던 김진현 교수팀(의사1명, 약사 1명)이 내놓은 초안을 받아 놓은 상태다.

김 교수팀의 1차 연구는 2차 본 평가를 위한 준비 작업으로 연령별 또는 진료과별 등 본 평가 때 진행되는 지표를 구분하는 작업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7월 중순 경 본 평가를 담당할 연구용역을 공모할 계획이다"며 "공모기간은 20일 정도로 예상하고 있으며 8월말에 선정된 연구용역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따라서 2차 본평가의 본격적인 시작은 9월쯤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9월 평가가 착수되고 난 이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전체 평가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일각에서는 정부의 시범사업 확대 의지가 다소 꺾인 게 아닌가 하는 분석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당초 정부가 가장 내세웠던 약제비 절감효과를 시범사업 평가자료를 통해 가늠할 수 있냐는 의구심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립의료원 시범사업 당시 시메티딘 등 일부 전문약 성분의 처방이 저조했는데 이에 약제비 절감 유무를 판가름하기에는 타당하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의료계 한 인사는 "약제비 절감효과는 시범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며 "약제비 절감효과 평가 객관성에 대해 일각에서 의문을 제기, 힘을 받고 있으므로 정부의 추진 명분이 퇴색됐다고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