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복지부가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 또한 이를 주목할 것이라고 밝혀 향후 추이에 관심이 높다.
유인촌 장관은 7일 ‘2008 상반기 관광 출입국 및 수지 분석과 전망, 하반기 관광산업 주요 정책방향’을 설명하면서 의료관광 사업에 대한 관심을 피력했다.
유 장관은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추진 여부와 관련,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일본 방문에서 의료관광 또한 전반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11월 개최될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국제컨퍼런스에 발맞춰 노력하고 있으나 의료관광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일단 제주도부터 활성화하고 성형외과, 치과, 라식수술, 정기검진 등을 먼저 강화해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복지부가 추진 중인 의료법 개정(안)은 현재 야당과 의사단체, 시민단체 등의 강한 반발에 부딪히면서 ‘해외환자 유인·알선 허용’ 조항에 대해 재검토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