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3일fri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염색질 항체 '루푸스' 진단적 표지"
[ 2008년 07월 08일 03시 24분 ]
국내 의료진이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일명 루푸스) 환자의 '항염색질 항체'를 '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류마티스내과 서창희[사진], 김현아 교수팀은 8일 원내에서 루푸스로 진단받은 환자 100명과 의심환자 60명, 정상인 48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이 같이 확인했다고 밝혔다.

'루푸스'는 몸의 여러 조직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켜 피부 발진과 관절염, 신장염, 중추 신경계 이상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연구팀은 이들 대상자의 항염색질 항체를 측정해 각 군 간의 수치 차이를 비교하고, 루푸스에서 질병 활성도 및 임상 양상과의 관계를 살피는 방식으로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함염색질 항체는 루푸스 환자의 87%에서 양성을 보였으나 정상인은 2%에 불과했다. 진단의 민감도는 98.8%를 보였다.

함염색질 항체의 혈중 농도가 루푸스 환자에서 루푸스 의증 환자나 정상인보다 의미 있게 높음을 확인했다.

또 함염색질 항체가 관절염이 있는 환자에서 높게 나타났고, 항DNA 항체와 백혈구 감소, 보체, 루푸스의 활동성을 나타내는 지표(SLE disease activity index)와 의미 있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졌다.

서창희 교수는 "이번 연구는 루푸스에서 질병 활성도 표지자에 대해 연구가 많이 이뤄지고 있으나 전반적인 활성도를 반영하는 대표적인 표지자가 없다는 점, 항염색질 항체가 루푸스의 병인 기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사실에 착안해 계획한 것"이라며 "이번 연구결과는 항염색질 항체가 루푸스의 진단적 도구와 질병 활성도 표지자로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준다"고 설명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