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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피토, 심바스틴보다 장기복용 지속률 높아"
[ 2008년 07월 15일 02시 33분 ]
화이자는 15일 새롭게 스타틴을 복용하는 환자들 중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 칼슘)를 복용하는 환자들이 심바스타틴 복용 환자에 비해 더 오랫동안 복용을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의료학술지 '최신 의학연구 및 견해(Current Medical Research and Opinion)' 7월호에 게재된 이번 연구는 18만6000명 이상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국 Managed Care database 분석 관찰연구 결과로, 리피토 복용 환자의 장기 복용지속률이 심바스타틴 복용 환자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틴을 복용한 경험이 없으면서 2003년 1월부터 2005년 9월 사이에 리피토 또는 심바스타틴을 복용하기 시작해 1년 이상 복용한 환자들을 추적 관찰조사한 이 연구에서 총 18만6653명의 지질저하제 복용 환자 중 13만6652명은 아토르바스타틴을 나머지 5만1명은 심바스타틴을 복용했다.

연구 결과 심혈관계 사건 발생 전력이 없었던 17만5322명의 환자 중 치료시작 1년 이내에 치료를 중단할 가능성이, 리피토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이 심바스타틴 복용 환자들보다 15%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로쉘 차이켄 박사(화이자 글로벌 심혈관계 및 대사 총괄 의학부 부사장)는 "모든 스타틴의 약효가 동일하다는 인식 때문에 의사들이 제네릭 제형을 선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며 "이번 연구는 현실 세계에서 스타틴 사용 패턴에 대한 중요한 연구로 의사들은 스타틴 선택 시 장기적으로 치료 효과에 영향을 주는 모든 요소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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