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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잠 자면 척추질환 유발"
[ 2008년 07월 17일 10시 57분 ]
새우처럼 옆으로 웅크리고 자는 ‘새우잠’ 형태 수면자세를 취하면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THE조은병원 도은식 원장은 17일 “C자 형태로 구부러진 등은 척추, 근육의 배열을 한쪽으로 휘게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도은식 원장은 “척추질환이 없다고 하더라도 잘못된 수면자세를 취하게 되면 척추에 무리를 주며 척추질환이 발생될 수 있다”면서 “평소에 잠자는 자세를 바르게 해야한다”고 충고했다.
그는 “새우잠이나 옆으로 양팔을 올린 형태, 엎드린 자세는 모두 척추에 압력을 많이 주는 자세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똑바로 누워서 두 팔은 편안히 한 자세가 가장 좋으며 자세를 바꾸고 싶을 때에는 옆으로 누운 한쪽 팔위에 베개나 쿠션을 대줘 팔이 받는 압력을 줄여주거나, 다리 사이에 베개를 끼는 방법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너무 높은 베개는 목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거북목이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6cm정도 높이의 베개를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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