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학장 박종구) 생화학교실 예병일 교수의 저서 '내 몸 안의 과학'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선정하는 '2008년도 상반기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됐다.
지난해 출간된 '내 몸 안의 과학'은 원시시대 두개골 수술의 시도부터 히포크라테스로 대표되는 고대그리스, 중세시대 인간 해부를 위한 교회와 과학자 간의 갈등, 의과학의 인간 유전체 프로젝트 등을 폭넓게 다뤘다.
특히 역사와 철학, 예술을 넘나드는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뇌와 얼굴 피부, 내장기관, 혈액, 성 등 인체의 특징을 쉽게 설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앞서 예병일 교수는 지난 2001년에 '의학의 과학적 한계'라는 저서를 통해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03년과 2004년에는 '멘델레예프의 꿈'과 '왜 하필이면 코페르니쿠스인가' 등의 번역서가 문화관광부의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는 등 번역가로서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