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 25일 양일간 실시되는 제주도내 여론조사 결과에 따라 제주도 영리의료기관 도입 문제가 결정되는 가운데 ‘영리병원, 의료선진화인가 민영화인가’란 주제로 MBC 100분 토론이 진행된다.
한나라당 신상진 국회의원을 비롯 인제대 이기효 보건대학원장, 대한병원협회 이송 정책위원장, 민주당 강기정 국회의원, 제주의대 이상이 교수,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정책실장 등이 출연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4일 밤 12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 '제주특별자치도 제3단계 제도개선안'을 확정하면서 제주를 의료개방 선진화의 시험무대로 정하고, 그동안 불허했던 내국인의 영리의료법인 설립을 사실상 허용한 정부의 의료 선진화 정책에 대해 집중 토론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의료 민영화는 없다'라고 단언하는 정부지만 정부 초기부터 보건당국의 거듭된 진화에도 불구하고 끊이지 않는 '의료 민영화' 논란이 과연 '의료 선진화인가, 민영화 인가. 무엇이 진실인가'를 두고 정부의 의료 정책 방향을 짚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