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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ospital 세브란스, 종이차트 사라져
[ 2008년 07월 25일 22시 09분 ]
연세의료원이 공인전자문서보관소를 기반으로 차세대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u-hospital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연세의료원은 25일 ‘입원약정서 전자문서화 시범사업’ 결과 보고회를 갖고 시범적으로 세브란스병원에 입원약정서 2종의 문서를 전자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8월 1일부터 상용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는 입원약정서를 전자문서화, 비용절감은 물론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전자문서관리시스템으로 연간 1억여원의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의료원은 입원약정서 전자문서화를 통해 공인전자문서보관소에 보관이 가능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전자화문서의 법적 원본성을 확보했다.

또 종이문서 보관과 관리에 따른 비용 절감과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졌다.

특히 입원약정서에 기간 개념을 도입해 암환자와 같이 입·퇴원이 빈번한 환자의 경우 입원약정서를 1회 작성해 약정기간동안 입원약정서를 따로 작성하지 않아도 입원이 가능하게 됐다.

의료원 관계자는 “기간입원약정서 전자화를 통한 프로세스 개선으로 고객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종이 없는 병원 구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연세대의료원은 종이 없는 유비쿼터스 병원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EMR(전자차트)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공인전자문서보관소 기간의 차세대 전자문서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종이 없는 병원(u-Paperless Hospital)' 실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연세의료원은 지난 1월 29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은 ‘입원약정서 전자문서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5개월간 시범사업을 가졌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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