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광역별 경쟁' 통해 건강보험공단 선진화?
[ 2008년 07월 27일 21시 50분 ]
현 정부가 강력한 추진의지를 보이고 있는 공기업 선진화와 관련해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광역별 경쟁시스템'을 본격화 시키는 것을 대안 중 하나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데일리메디 취재결과 최근 들어 복지부와 공단이 광역별 경쟁시스템에 대한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한 인사는 "복지부와 공단이 광역별 경쟁시스템 방안에 대해 본격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하지만 복지부와 공단의 상호 기대수준이 달라 의견일치를 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공단이 경쟁시스템 안을 제출했으나 복지부가 이 안에 대해 3번 정도 거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며 "복지부가 공단안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 인사에 따르면 복지부는 공단에서 획기적인 수준의 광역별 경쟁시스템 안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지만 이사장이 현재 공석인 상태라서 실무자 입장에서는 과감한 혁신안을 내놓기가 곤란할 수도 있다고 피력했다.

정부 인사는 "복지부의 경우 합치고 없애는 등의 과감한 개혁을 원하는 것 같다"며 "아무래도 새로운 이사장이 취임하고 난 후에야 복지부와 공단간에 본격적인 논의 및 조율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공단 내부적으로는 광역별 경쟁시스템 도입에 대해 찬반양론이 갈려져 있는 상태다.

찬성하는 측은 공기업 선진화라는 시대의 흐름에 무조건적인 반대는 자칫 부작용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강조한다.

찬성하는 측 관계자는 "현 정부가 공기업 선진화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이며 한나라당 역시 공기업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따라서 건보공단 역시 대세에 적응할 줄 아는 융통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작정 반대하기보다는 광역별 경쟁시스템 도입을 통해 현실적 대안을 찾는 것이 합리적인 대처다"고 덧붙였다.

반면, 경쟁시스템 도입으로 인해 자칫 건강보험이라는 특수성이 간과될 수도 있다는 목소리도 높다.

공단 한 인사는 "만약 본격적으로 추진이 된다면 건강보험 및 지역적인 특수성에 대한 고려가 전제돼야 한다"며 "특수성을 감안하지 않는 일괄적 적용은 무리가 따르게 되며 현 정부가 효율화에 지나치게 집착해 행여 건강보험공단의 특수성이 간과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고 심경을 토로했다.

지난 23일 기획재정부는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공기업 선진화추진특별위원회 위원 7명을 선정했다. 공기업 선진화를 주도할 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셈이다.

총 7명의 특별위원 중 4명을 민간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위원장은 서울대 오연천 행정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이외에도 재정경제부 국고국장과 한국무역협회 무역연구소장 출신인 고려대 현오석 겸임교수, 심의표 전 KBS비즈니스 감사, 강훈 변호사가 각각 선임됐다.

정부측은 재정부 배국환 차관이 상임위원이며 나머지 2명은 안건에 따라 보건복지가족부‧노동부‧국토해양부‧금융위원회‧지식경제부 관계자가 맡는다.

특별위원회는 7월말 ~8월초 경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