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시민단체 "제주 영리병원 도입 무산 환영"
[ 2008년 07월 29일 02시 44분 ]
제주특별자치도 영리병원 도입 여부 여론조사 결과 반대의견이 더 우세하자 시민단체들이 반색을 표하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앞서 제주도 영리병원 도입 여부에 관한 제주도민 여론조사는 찬성 38.2%, 반대 39.9%, 의견없음 4.9%, 잘 모르겠음 17%로 나타났으며 이에 김태환 제주도지사는 “도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시민단체들은 29일 “국민의 마음이 한데 모아져 이룬 쾌거”라며 “제주도청의 여론몰이식 조사에도 불구하고 제주도민이 반대의견을 표명한 것은 의료민영화를 반대하는 제주도민의 뜻을 분명히 보여준 것”라고 입을 모았다.

이와 함께 정부가 전국적 사안인 영리병원 도입을 제주도만의 문제로 규정하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이번 일로 해당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의 기회주의적인 태도가 드러났다”며 “심지어 장관예정자조차 줏대없이 제주도 여론조사의 결과 뒤로 숨는 태도를 보였다”고 꼬집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은 “여론 결과에도 불구하고 김태환 도지사는 여전히 영리병원도입이 자신의 소신이며 여건이 성숙되면 다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며 “제주도시자는 의료민영화에 대한 일체의 정책을 중단하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시민단체들은 국민들의 요구가 밝혀진만큼 제주도 영리병원 허용 뿐 아니라 의료 민영화 정책 전체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정부는 여전히 의료민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은근슬쩍 보험업법을 개정해 전 국민의 개인정보는 민간보험사들의 활용할 수 있도록 시도 하고 있다”며 “뜨거운 촛불을 다시 한 번 맛보아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피력했다.

건강연대는 “정부는 의료민영화 추진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발표와는 달리 실제 의료민영화의 핵심인 영리법인 병원 설립 허용을 제주에서부터 추진하는 이중적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이는 정책에 대한 불신을 키우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제주도민의 거부로 의료민영화는 다시 정부여당의 손으로 넘어갔다”며 “정부는 실체도 없는 의료민영화를 밀어붙일 것인지 아니면 포기를 할 것인지 결단하라”고 재차 촉구했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