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에 대한 병원계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의사를 주축으로 개원의사들이 참여하는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한의원, 성형외과, 안과, 치과 등 개원의사들이 중심이 된 ‘한국의료관광협회(가칭)’가 31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동안 의료관광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중심으로 병원 위주의 사업만 진행돼왔으나 개원가도 경쟁력이 있는 만큼 의사들이 직접 나서 해외 환자 유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것.
한국의료관광협회는 김선미 전 국회의원과 이은미 원장(내추럴여성한의원, 한방피부미용학회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박재승 이사장(세종대학교)이 고문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은미 원장은 29일 "창립 초기인 관계로 아직 임원단만 구성된 상태이며 성형외과, 안과, 치과, 한방 등 다섯개 분과 정도로 구성돼 있다”며 "한의원뿐 아니라 모든 개원의를 대상으로 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