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지역 호텔, '의료+휴양' 환자유치 나서
[ 2008년 07월 30일 22시 14분 ]
'의료 관광'의 메카 부산의 특급호텔들이 각종 의료 서비스에 휴양·레저·문화를 결합시킨 복합공간을 지향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 지역 호텔들은 일종의 '메디컬 리조트 벨트'를 형성, 앞다퉈 의료시설을 확충하고 있는데다 장기적으로는 인근 기장군에 원자력의학원과 동부산 메디컬콤플렉스가 2010년과 2020년 각각 조성될 예정에 있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노보텔앰버서더 부산, 롯데호텔 등은 피부과, 성형외과에 이어 치과, 산부인과, 한의원을 갖추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환자를 유치 중이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외국 여성들의 성형·미용관광 붐에 초점을 맞추고 지난해 6월 3000여㎡ 규모의 '메디컬 리조트'를 개설, 해독·통증클리닉, 피부과, 치과, 한의원, 성형외과, 산부인과, 피부관리 전문의원 등을 입점 시켰다.

해독·통증클리닉은 대표적 일본 대체의학인 '니시의학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메디컬 리조트'에는 하루 100~150여명의 환자들이 찾고 있으며 이중 10% 가량이 외국인 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보텔 앰버서더 부산에 입점한 피부과는 기미클리닉, 체형교정, 성형 등 뷰티 관련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수영장, 사우나 뷰티숍 등이 7층에 함께 위치해 휴식, 휴양, 치료,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 호텔의 '뷰티스'라는 통합 브랜드를 가진 치과는 잇몸 및 임플란트 전문의로 구성, 시중 치과에 비해서 오히려 저렴한 가격에 특급호텔이 제공하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호텔은 지난 2005년 12월 일찌감치 호텔 11층에 메디컬 센터를 열고 성형외과 · 피부과 · 전문 체형 관리 코스와 함께 한의원까지 입점, 해외 의료 관광객들을 유치중이다.

최근에는 한방을 전면에 내세웠다. 호텔 11층 '호한방한의원'은 국내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본, 중동 등지의 외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2006년 15명이던 외국인 고객이 지난 해에는 129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25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부산시도 의료 관광을 적극 지원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해운대와 서면 등지를 '의료 서비스 특화 지구'로 지정해 의료 관광을 활성화시키기로 했다.

지난 4월에는 각 구·군 보건소를 통하여 추천받아 통역서비스를 시행하고 관내 의료기관 200개소(종합병원25, 병원38, 의원90, 치과 병·의원33, 한의원14)를 1차로 외국인 진료가능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이어 외국인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향후 추가지정 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통역자 배치, 외국인 전용 의료시설 확보, 외국인 전담직원 양성 등 외국인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갖춰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의료시설과 따뜻한 기후환경, 관광 인프라 등을 연계해 부산을 의료관광 허브도시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미용, 성형, 한방, 치과 등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부문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지원하고 향후 중증 환자 치료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