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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약품 수입, 수출의 3배 넘어
[ 2008년 08월 01일 03시 02분 ]
2008년 상반기 의약품 등에 대한 수입액이 수출액에 비해 약 3배 가량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2008년도 상반기 의약품 등 수출입 현황'[표 참조]을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의약품 수입은 26억6873만 달러로 수출 7억9786만 달러와 비교할 때 3.3배에 달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3.8배에 달한 것에 비해 다소 낮아진 차이를 보였다.

수입품목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완제의약품으로 10억5197만 달러(39.5%)를 차지했으며 이어 원료의약품이 10억2558만 달러(38.5%)를 기록했다.

이어 화장품 3억7442만 달러(14.0%), 의약외품 7583만 달러(2.9%), 화장품원료 6772만 달러(2.5%), 체외진단용의약품 5195만 달러(1.9%) 순으로 조사됐다.

또한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완제의약품이 올해 상반기 3억5482만 달러의 실적을 보이며 전년동기 2억3663만 달러에 비해 32.7% 성장했으며 제약원료의 경우 2억57156만 달러를 수출해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

한약재의 경우 2007년 상반기 537만 달러에서 소폭 상승한 548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화장품은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1억8040만 달러를 수출했다.

반면 의약외품의 수출은 2007년 6322만 달러에서 2.6% 감소한 61577만 달러를 기록하며 유일하게 감소세로 돌아섰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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