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의 DUR 위헌소송 관련 원고 참여 지원자를 모집한 결과, 2000명을 훌쩍 넘긴 폭발적인 참여로 역대 최고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3일 의협에 따르면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소송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우편 접수분을 제외하고 1일 오후 1시 현재 총 2059명이 소송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시도의사회별로는 서울이 356명으로 가장 많았고, 부산 334명, 대구 180명, 인천 63명, 울산 37명, 광주 40명, 대전 69명, 경기 243명, 강원 44명, 충북 58명, 충남 37명, 전북 156명, 전남 66명, 경북 165명, 경남 199명, 제주 12명 등이었다.
이는 의사협회에 등록된 회원 중 DUR 위헌소송에서 원고로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이 개원의와 병원장 등 2만여명에 불과한 점을 고려할 때 회원 10명 중 1명 꼴로 소송에 참여하는 것으로 역대 최고 참여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협 관계자는 “집행부의 적극적인 홍보와 개원가 단체 및 시도의사회의 적극적인 독려, 그리고 개원의들의 문제의식 확산에 힘입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