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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세계학회 유치, 한국 위상 높일터"
[ 2008년 08월 03일 21시 58분 ]
“2014년 세계 간담췌외과학회 학술대회의 국내 개최를 유치함으로써 한국 의학의 위상을 크게 떨쳤을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간담췌외과학회(회장 김홍진)가 세계간담췌외과학회 학술대회 개최를 추진하고, 젊은 인재 발굴 양성 및 활발한 학술 연구를 통한 의학발전을 계획하고 있다.

간담췌외과는 외과 영역 중 가장 고난도의 기술을 요구하고 동시에 급속한 변화를 보이는 최첨단 분야다.

이 학회는 간, 담도, 췌장 질환 (담낭결석 및 용종, 담도결석, 간암, 담낭암. 담도암, 담관낭종, 간경화, 간전)을 가진 환자를 수술 치료하는 분야로 1992년 연구회를 설립하고 1994년 공식 학회 등록 후 서울 ‘아시아 간담췌외과학회 학술대회’ 개최 및 매 년 2회에 걸친 학술대회를 통해 성장했다.

특히 올해 국제 소화기학회 참여 및 대한간학회와 공동으로 세계 간세포암 학술대회를 준비중이고 2009년 아시아 간담췌외과학회 등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간담췌외과학회 관계자는 “2014년 세계 간담췌외과학회 학술대회를 국내에 유치함으로써 한국의학의 위상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학회 내 연구회의 활발한 연구 활동 및 국제 학회에서의 역할 증대, 국내외 타 학회들과 밀접한 관계를 맺는 등 국내학회의 경쟁력 강화 및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 “국내 의료수준은 세계적인 수준이나 기초 연구 분야에서는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라면서 “의료계와 국가 간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외과의 인력부족에 대해 향후 한국의학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국가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학회는 “환자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는 외과의로서 환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환자 중심의 진료를 하며, 차세대 교육 및 끊임없는 연구를 통한 최신 지식의 습득으로 자기 개발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학회 관계자는 “타 기관과의 공동연구 활성화 및 인재 양성을 통해 간담췌외과 분야에서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학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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