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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에 대한 제주도민들 이해 바란다"
[ 2008년 08월 04일 02시 33분 ]
최근 제주특별자치도가 영리병원 도입 여부 여론조사 결과(반대 우세)를 받아들이기로 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공무원이 의료관광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 의약담당 이금자 사무관은 3일 제민일보를 통해 “여론조사 결과 찬성과 반대의 차이는 1.7%에 불과”하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영리법인병원 허용의 결단을 내린 도민의 의견도 존중되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다.

여론 조사 결과 찬성과 반대의 차이가 겨우 1.7%에 불과함에도 마치 도민 전체가 의료법인병원 허용을 반대한 것처럼 목소리를 높이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주장이다.

이 사무관은 “제주도는 의료관광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게 위해 의료법인병원 허용을 간절히 호소했다"며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는 의료법인병원 허용으로 인한 단점만 부각시켰지 고용창출과 경제발전 등의 장점은 거의 다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의료영리법인 허용을 통한 의료관광산업 육성은 국제자유도시를 지향하는 제주에 필요한 제도”라며 “이 같은 제도의 허용이 좌절된 지금 제주에는 과연 무엇이 남았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했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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