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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반드시 필요"(확인)
[ 2008년 08월 05일 11시 38분 ]
대다수 국민이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다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연구원(원장 강암구)은 지난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노인 수발가족, 일반노인 부양가족, 청장년층 등 총 7개 초점집단을 구성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장기요양보험이 '본인 및 본인의 부모를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제도'라는 인식이 높았다.
특히 중증노인을 부양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 감수와 수발에 대한 심리적 고충 해소를 위해 매우 필요한 제도라고 인식했다.
이 제도에 대해 인식이 가장 높은 그룹은 중증노인 수발가족이며, 가장 낮은 그룹은 65세 이상 노인들이었다.
요양보험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노인의 케어 수준을 향상시키고, 부양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이 보호되기를 희망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서비스 선택(이용)에 대한 인식과 기대에 차이가 있음이 확인됐다.
65세 이상 노인들은 가족의 친밀감을 유지하는 것을 중요하게 고려했으며, 수발가족은 시설 등 서비스 질에 관심이 많았다.
청장년층은 경제적 부담 등 가족의 부양부담을 최소하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룹별로 원하는 서비스의 내용도 크게 달랐다.
65세 이상 노인과 중증노인 수발가족, 일반노인 수발가족 등은 재활서비스를 선호한 반면 45~60세 중장년층은 외출서비스 확대를 희망했다.
30~44세 청장년층은 맞벌이 가정의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주간보호서비스 강화를 기대했다.
건강보험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가 시사하는 것은 이제 출범한 노인장기요양제도의 안정과 정착을 위해 장기요양 서비스와 관련된 사회집단별 인식의 차이가 있음을 배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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