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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당뇨병 치료제 시장 본격 진출
[ 2008년 08월 14일 03시 03분 ]
동국제약(대표 권기범)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동국제약은 최근 제2형 당뇨병치료제인 '피오스타정(Pioglitazone HCI)'[사진] 발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오스타정'은 '액토스'의 퍼스트 제네릭 제품으로 동국제약은 이번 발매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 회사 매출 확대의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인슐린 분비 촉진에만 초점이 되었던 기존 치료제와는 달리 '피오스타정'은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당뇨병성 이상지질혈증에 유익한 효과가 있으며, 심혈관계 위험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피오스타정은 제2형 당뇨병의 주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켜 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춰주고,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또한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지 않아 췌장 베타세포를 보호하고 기존 당뇨병 치료에서 문제가 되었던 저혈당증을 직접적으로 유발하지 않는다.

피오스타정은 단독요법 및 병용요법에서 지속적이고 우수한 혈당강하 효과를 나타내며, 1일 1회 식사와 관계없이 간편하게 투여함으로써 복용이 편리하다.

특히, 위장장애를 유발하지 않고 신장애 환자에게도 용량조절 없이 투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기존 치료제에 비해 환자 편의성을 증진시켰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과쪽 첫제품이기 때문에 아직 매출목표를 확정하지는 않은 상태다"며 "영업력 강화를 통해 '피오스타정'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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