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올해부터 실시하는 '암검진기관 질평가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9일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지난 1999년 시작된 국가암검진은 대상자 및 암종(위·유방·자궁경부·간·대장암)이 확대되면서 급속한 양적 성장을 이뤄왔으나 '암검진 서비스의 질'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불만이 제기돼 왔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암관리법 개정(2006년 10월) 및 건강검진기본법 제정(2007년 3월)을 통해 암검진기관 평가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올해는 종합병원급, 2009년은 병원급, 2010년에는 의원급 암검진기관 평가를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정책연구(2007년 국립암센터 수행)를 통해 평가항목과 방법을 마련했고, 심포지엄 및 공청회를 거쳐 올해부터 '암검진기관의 시설·장비·인력 현황', '암검진의 과정', '암검진의 정확성', '수검자 만족도' 영역에 대해 평가를 시행된다. 현재 전국 암검진기관은 2008년 1월을 기준으로 총 2282개이며 종합병원급 289개, 병원급 667개, 의원급 1326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