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복부비만, 심혈관질환 위험성 높아"
[ 2008년 08월 18일 00시 49분 ]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이 단순비만보다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목동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사진]는 “지난 2007년 1월부터~3월까지 종합검진센터를 방문한 978명을 대상으로 복부비만과 심혈관계 질환과의 상관성을 조사한 결과 단순비만환자보다 복부비만 환자들이 상대적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더 많이 노출되어 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녀 모두 체질량 지수(BMI)는 정상(25kg/m2 미만)인 반면 복부비만이 있는 환자(허리둘레 남 90cm 이상, 여 80cm 이상)의 경우 비만(25kg/m2 이상)이지만 복부비만은 없는 사람(단순비만)에 비해 상완(上腕: 팔 윗부분)에서 발목까지의 맥파 전파 속도가 높았다.

맥파 전파 속도는 심장에서 나간 피가 다시 심장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속도로, 빠를수록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관이 딱딱하거나 좁아지는 동맥경화 진행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단순비만인 사람보다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다는 것.

심 교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그동안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온 복부비만의 위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률을 낮추려면 체중조절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허리둘레 치수에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논문은 2008 10월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북미비만학회에 발표될 예정이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