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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막판 가속도
[ 2008년 08월 20일 21시 49분 ]
대구광역시가 초대형 국책사업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에 막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지난 6월 17일 국무회의에서 입지선정 기준을 담은 ‘첨단의료복합단지지정 및 지원 관련 특별법 시행령’을 가결하고, 중앙중부가 민간 대신 2037년까지 5조 6000억원을 투입해 의약품과 의료기기, 임상 등 3개 분야에서 세계적인 규모의 의료지원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20일 대구시는 대구경북연구원에 용역 의뢰한 ‘첨단의료복합단지 제안서’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 발표에 따르면 정부가 입지 선정기준으로 제시한 ▲연구인력, 의료연구개발기관을 유치할 주거, 교육, 문화, 교틍 등 정주 연건 완비여부 ▲호보지 내 우수 의료연구개발기관 숫자 및 집적정 ▲국내외 교류.협력을 통한 연구개발 활동 실적 ▲부지 확보의 용이성 ▲지자체 제도적·물적 지원 수준 ▲국토균형발전 기여도 등 6개 항목을 충족시키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또 의료복합단지 후보지로 수성구 의료지구내 100만㎡를 계획하고 있으며, 9월 19일 의료산업육성자문단을 발족시킬 방침이다.

의료산업육성자문단은 대구지역 종합병원장과 교수, 대구시변호사회장, 연구소장 등 4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의료복합단지 유치전은 대구시의 풍부한 임상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입지선정 기준을 분석해 좋은 결과를 얻기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첨단의료복합단지는 10월 경 평가단이 평가하고 연말까지는 선정지가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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