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총 6개과 14명으로 구성된 이라크 의료진들을 초청, 지난 20일부터 '이라크 의사 연수과정'을 개설, 운영에 들어갔다.
내과, 외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으로 이뤄진 이라크 전문의들은 각 과별로 나뉘어 강의와 함께 임상실습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분당서울대병원과 헬스케어시스템 강남센터를 찾아 디지털 진료시스템 장비를 둘러보고 개인별 맞춤 원스톱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견학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연수과정은 오랜 내전과 국지분쟁으로 낙후된 이라크 의료체계에 한국의 선진 의학기술을 전수해 이라크 의학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렬 교육연구부장은 "이러한 상호 교류의 장이 바탕이 되어 양국의 의료진들이 더욱 우호적이고 긴밀한 관계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