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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셋 제네릭' 파상공세 직면 한국얀센
[ 2008년 08월 27일 21시 58분 ]
한국얀센이 생산하는 통증치료제 울트라셋이 오는 9월 제네릭 공세를 앞두고 긴장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관절통 등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처방되는 '울트라셋'에 대해 171개의 제네릭 의약품이 허가를 받은 상황으로 이들 제품은 9월을 기점으로 시장에 출시된다.

특히 상위제약사들의 경우 대부분 울트라셋 제네릭 제품을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지며 한국얀센은 시장방어가 다급한 상황이다.

현재 특허심판원에서 특허무효소송이 진행 중이지만 그동안 대부분의 특허소송과 마찬가지로 승소에 대한 낙관은 어렵다는 것이 한국얀센의 분위기다.

'울트라셋'은 IMS데이타 기준으로 지난해 약 249억원의 매출을 올린 제품. 이는 한국얀센 전체매출의 13%에 해당, 회사로서는 쉽게 시장을 포기할 수 없다.

이에 따라 회사측은 트라마돌과 아세트아미노펜의 1:8.667 황금비율을 내세워 시장 방어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1:8.667'이란 비율은 그동안 임상을 통해 도출한 최적은 배합비율로 얀센은 이에 대한 조성물특허를 2012년까지 가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사들의 제네릭 제품이 과연 1:8.667이라는 황금비율을 얼마나 지킬 것인지 의문"이라며 "생동성 시험도 시행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 의사들도 신뢰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안다"며 "오리지널 제품임을 강조하며 황금비율을 부각시켜 시장방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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