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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저소득 노인들 무료진료 받는다
[ 2008년 08월 28일 08시 15분 ]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28일 성동구보건소와 '포괄적 진료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식에는 신영민 원장과 박기봉 성동구보건소장 등 양기관의 간부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식을 진행했다.

성동구 보건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의료급여 노인 환자와 재가암 환자, 홀몸노인 환자들에 한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북부노인병원은 무료간병인 지원과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주기로 했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환자들은 앞으로 무료로 진료를 받게 된 것이다.

그동안 보호자가 없는 홀몸노인의 경우 전문 의료서비스를 받아야 함에도 본인부담 진료비와 월 70만원에 달하는 간병비 부담으로 병원 문턱을 넘기가 쉽지 않았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본인 부담 의료비 지불능력이 없거나 진료비 체납 등으로 타 의료기관 이용이 불가한 성동구 거주 취약계층에 대한 진료 및 지원 협력 ▲노인환자 및 호스피스 환자의 무료간병 제공 ▲성동구 보건소의 취약계층의 의료비 지원 등이다.

신영민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비용부담 없이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줄 수 있게 됐다"며 "저소득 노인환자의 건강권 확보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의료서비스 제공 관련 문의는 성동구 보건소 방문보건팀(2286-7083~7)이나 북부노인병원 원무팀(2036-0341~4)으로 하면 된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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