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희완) 사명실천 총괄팀 소속 의료봉사단은 최근 캄보디아 북서쪽 시소폰 및 씨엠립지역을 찾아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지난 2000년부터 연간 1회씩 중국 연변지역으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해왔던 영동세브란스병원은 장소를 캄보디아로 변경해 9번째 해외의료 봉사단을 파견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진단검사의학과 김정호 교수가 단장을 맡았고, 의사와 간호사, 약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목사 등 총 12명의 의료진으로 구성해 총 600여 명을 진료했다.
소아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환자들이 의료봉사단을 찾아 내과와 외과, 가정의학과를 중심으로 진료가 이뤄졌다.
의료봉사단을 이끈 김정호 교수는 “캄보디아에는 아직 의료보험 제도가 실시되지 않고 있기에 많은 환자들이 의료기관에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골관절염을 비롯한 근골격계질환, 기능성 위장장애와 같은 소화기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 비율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