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와 성형외과, 안과 등 비급여항목이 많아 돈 되는 전문과는 늘어나는 반면 위험도가 높은 산부인과는 1년 사이에 89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표시별 의원수 통계에 따르면 2007년 6월 1782곳이었던 산부인과의원이 2008년 6월 1693곳으로 무려 89곳이 문을 닫았다.
또 소아청소년과도 2165개 기관에서 2126개 기관으로 39곳이 줄고, 가정의학과도 1년 사이 21곳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피부과는 875곳에서 930곳으로 55개가 증가했으며, 성형외과와 안과도 각각 38곳이 늘었다.
이비인후과도 34곳이 늘고, 내과와 정신과도 각각 27곳이 개업했다.
전문과목미표시 전문의가 2007년 6월 4395곳에서 4584곳으로 189곳이 증가했다.
그밖에 외과와 정형외과, 진단방사선과 등이 신경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학과, 비뇨기과, 병리과, 진담검사의학과는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