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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병원급 5~6곳 창원에 병원 건립 관심
[ 2008년 08월 29일 22시 11분 ]
창원시가 내달 10일 대학병원급 병원 유치 공고를 낼 계획인 가운데 전국에서 5∼6개의 대학병원급 병원이 응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창원시는 대학병원급 병원 유치 공고 안을 확정해 내달 10일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가 확정한 신청 자격은 공고 당일 현재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운영 중인 법인이면 가능하지만 창원시가 지정하는 터에 종합전문요양기관 인정기준에 맞는 700병상 이상 규모로 의료기관을 설립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며 이를 입증할 수 있어야 한다.

시가 그동안 전국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창원 유치 가능성을 타진한 결과 경남 지역 2개 병원, 부산 지역 3개 병원이 응모 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수도권에서는 J대학병원이 관심을 피력했다는 전언이다.

시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경상대학교 병원과 국제대학교 재단을 소유하고 있는 한마음병원이 뜻을 나타내고 있으며 부산지역에서는 고신대병원, 동아대병원, 인제대병원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경상대학교 병원은 창원시 팔룡동 경남테크노파크에 '경상대학교 창원병원 건립추진단'을 설치하고 내달 5일 발대식을 할 계획이다.

이날 추진단 발대식에는 하우송 총장은 물론 경상대병원 협력병원인 서울대학교 병원 성상철 원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경상대학교 병원은 28개 진료과 800병상 규모 병원 건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원시는 공고 후 12월 신청서를 접수해 우선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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