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닥터스'에서 강남성모병원에서 신경섬유종을 앓고 있는 노금숙(34), 최수빈(10) 모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팔과 다리에 온통 뒤덮인 신경섬유종 때문에 무더운 한 여름에도 긴 소매, 긴 바지만을 고수하는 금숙 씨. 이런 그녀를 더욱 고통스럽게 하는 것은 바로 자신의 병을 그대로 물려받은 첫째 딸, 수빈이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는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금숙 씨와 수빈이는 성형외과로 옮겨졌다"면서 "이종원 교수의 집도하에 전신에 분포돼 있는 신경섬유종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전신수 교수는 "2주 후,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금숙 씨 모녀는 치료를 통해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