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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 분당제생병원, 지역대표로 거듭나
[ 2008년 09월 02일 03시 10분 ]
경기 남부 지역의 대표병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분당제생병원(병원장 채병국)
[사진]
이 개원 10주년을 맞았다.
1998년 개원 당시 23개 임상과 407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진료를 시작한 이래 2000년도에 별관을 개관, 개원 5년 후인 2003년도에 630병상으로 증설했고 2007년도부터는 현재의 670병상 규모를 갖추는 등 꾸준한 성장을 지속해 왔다.
2일 병원에 따르면 당시로서는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도 생각조차 할 수 없었던 OCS, PACS, EMR 등을 합친 통합 전산 프로그램을 적용, 본격적인 No chart 병원의 효시로 국내 병원 전산화의 성공적인 한 모델이 됐다.
뿐만 아니라 우수하고 특성화된 의료 인력을 바탕으로 2002년 심장혈관센터, 소화기센터를 차례로 오픈했고, 2003년 간질환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특성화된 전문 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이어 2005년도에는 의약품임상시험실시기관을 지정 받았으며, 2006년도에는 통증치료과, 종합검진센터, 일반검진센터를 확장 이전하였으며, 최첨단 64채널 MD-CT를 도입했다.
지난해에는 소화기센터 내시경실의 리뉴얼과 메콕스큐어메디와 공동으로 바이오리서치센터를 별관에 오픈해 대학병원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연구능력도 갖추게 됐다.
소아청소년 독립병동으로 48병동을 개소했고, 본관 3층에 산부인과 분만장, 신생아실을 통합해 확장 오픈한데 이어 올해는 최첨단 3T MRI 도입과 함께 안.이비인후과 센터와 피부미용성형센터를 열었다.
최근에는 10여년간 사용해 오던 전산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개발 오픈goT고, 본관 및 별관 로비 환경개선을 비롯, 직원 복지향상을 위해서는 직장보육시설을 별관 1층에 설치 할 예정이다. 또 최첨단 PET-CT가 방사선과 핵의학과내 설치 가동 될 예정이다.
채병국 병원장은 “지난 10년 동안 분당제생병원이 대형 종합병원의 면모를 갖추기 위한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내실을 다지고 규모에 맞는 경쟁력을 갖추는 기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진료절차 간편화 등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첨단의료 장비의 과감한 도입으로 한발 앞서 나가는 치료역량을 갖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난달 29일 개원 10주년을 맞아 10년 장기 근속자에 대한 포상과 26명에게 공로상 및 이사장, 병원장상을 수여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1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된 안과 개안수술 후원, 분당지역 거주 새터민 무료 종합검진과 성남시립합창단의 '환자와 직원을 위한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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