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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출산 높이는 새 분만법 개발
[ 2008년 09월 04일 10시 25분 ]
신생아집중치료실(NICU) 입원율을 낮추고 무합병증 경질분만(UVB)율을 높이고 동시에 유해 결과 지표(AOI)의 평균 점수를 낮출 수 있는 새로운 분만 유도법이 나왔다.

새 치료법은 임신중 위험 적극적 관리(AMOR-IPAT)라는 방법. 위험에 근거한 예방적 분만을 유도하여 임산부가 경질 분만 가능성이 가장 높은 시기에 분만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American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ecology(2008; 198: 511. e1-511. e15)에 발표됐다.

발표자인 펜실베이니아대학 가정의학·지역보건학 제임스 니콜슨(James M. Nicholson) 교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제왕절개율이 30%나 증가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분만 유도와 관련한 지금까지의 연구와는 달리 교란인자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무작위 전향적 디자인을 이용했다.

시험에는 임신 37∼37.5주된 임신부 270례를 등록하여 임신 37주와 4일째에 분만하지 않은 임신부를 AMOR-IPAT군과 일반 치료군으로 무작위 배정했다.

AMOR-IPAT군과 관련한 위험인자를 발견하여 태반의 성장 저해 또는 태아의 성장 촉진으로 분류했다.

이 군의 임신부가 이 기간에 자연분만하지 못하면 예방적 분만유도를 계획했다.

AMOR-IPAT군에서 위험인자의 수와 중증도가 높은 경우, 정상분만(임신 38∼41주) 기간 내에서 신속하게 예방적 분만유도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 지견은 산과 위험에 대한 AMOR-IPAT법의 응용이 신생아의 건강과 산모의 안전한 출산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아울러 이번 결과는 적극적인 분만 유도가 제왕절개율을 높인다는 지금의 견해에 반대되는 것으로, AMOR-IPAT법의 효과를 좀더 활용하기 위해서는 좀더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하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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