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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러시아 환자 유치" 본격 행보
[ 2008년 09월 07일 21시 44분 ]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최근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한국 의료관광 설명회’에 참가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강남성모병원을 비롯해 경희의료원, 인하대병원, 청심국제병원 등 6개 병원이 참여해 개최한 ‘한국 의료관광 설명회’의 일환으로, 이번 설명회에는 현지 의료진은 물론 관광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남성모병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국내 최대 네트워크인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주요 병원과 내년 봄 개원하는 서울성모병원을 중심으로 구성될 의료과학단지, 중점육성센터를 비롯한 주요 특징, 지리적 입지 등을 설명, 좋은 반응을 얻었다.

러시아 극동지역에는 200여개의 병원이 있지만 대부분 시설이 열약하고 의료수준이 떨어져 신흥 부자들을 중심으로 중국과 싱가포르로 향하는 의료 관광객의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강남성모병원은 지난달 12일 하바롭스크 주정부와 교류한 바 있어 환자 유치가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앞으로 주정부와의 교류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당시 하바롭스크 주정부 대표단은 러시아와의 유대관계를 확대하고 환자 유치를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레홀비짜르 오레그 하바로스크 주 위원회장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와 하바로스크주 비베야(Viveya)병원 건진센터장, 헬스케어부 종합병원장 등 총 7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의료원을 방문한 바 있다.

방문단은 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의 주요 진료시설과 서울성모병원의 건립현장을 방문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li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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