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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형 당뇨병, 식사 조절만으로도 '효과'"
[ 2008년 09월 09일 10시 00분 ]
미국 조슬린당뇨병센터 소아청소년과 로리 라펠( Lori M. B. Laffel) 박사팀은 1형 당뇨병 환아는 의사가 지정한 식사 기준만 잘 지켜도 혈당치를 잘 관리할 수 있다고 Diabetes Care (2008; 31: 1318-1320)에 발표했다.

연구책임자인 라펠 박사는 “최근 당뇨병 관리에서는 신약과 신기술이 주목됐다. 이번에 우리는 1형 당뇨병 환아에 대해 식사를 이용한 독자적인 혈당 관리가 중요하며 그리고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9∼14세 환아 119례의 부모에게 의사가 지시한 규정식을 얼마만큼 지켰는지를 질문했다.

질문내용은 탄수화물 섭취량을 계산하는 등 탄수화물 섭취가 인슐린 투여량과 적합한가 뿐만 아니라 당분이나 지방성분의 섭취량 등 식사 내용의 질에 관한 점도 포함됐다.

인슐린 투여량을 탄수화물 섭취나 식사 자체의 질에 맞추는 것이 포함된다. 그 결과, 식사 규정을 제대로 지킨 환아의 HbA1C치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당뇨병 관리법

박사팀에 의하면 식사 규정을 철저히 지키거나 비교적 충실히 지킨 환아의 HbA1C치는 가장 지키지 않은 환아에 비해 약 1포인트나 낮았다고 한다.

규정식을 가장 지키지 않은 환아의 평균 HbA1C치는 9%였던 반면 가장 잘 지킨 환아에서는 8.1∼8.4%였다.

대표 연구자인 사니예프 메타(Sanjeev N. Mehta) 박사는 HbA1C에서 0.6∼0.9 포인트 차이는 의미있다는 점에서 이 수치를 낮추는 것은 당뇨병 합병증 위험을 크게 낮춘다고 지적. “HbA1C를 목표치에 도달시키면 장기적 합병증 위험은 50∼75% 낮아진다. 이 수치를 1포인트 줄일 때 마다 위험은 더욱 줄어든다”고 말하고 있다.

메타 박사는 “이번 연구에서 식사 행동이 직접적으로 혈당 관리에 영향을 준다는 이번 결과는 1형 당뇨병환아가 있는 가족에게 환아의 최적 당뇨병 관리법이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식사 규정은 청소년 1형 당뇨병 치료에서 중요하고 수정할 수 있는 인자다. 최근에는 집중관리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지금부터는 당뇨병 규정식의 준수율을 높이는 등의 개입법을 통해 1형 당뇨병 환아의 혈당 관리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내리고 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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