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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병원 "내시경 진료 포화-확대 모색"
[ 2008년 09월 12일 03시 25분 ]
원자력병원(원장 최창운)이 최근 검진센터 내 내시경 진료 분야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병원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내시경 진료 강화의 일환으로 관련 의료진과 장비 구입을 검토 중이다.

현재 병원에서는 일평균 10여 건의 내시경 진료가 이뤄지고 있으며, 진료 확대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크다. 자체적인 시설을 고려하면 현 수준의 2배에서 2.5배 이상의 진료 확대가 가능하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검진센터를 찾는 환자들이 늘고 있는 점도 내시경 진료 강화가 추진되는 이유다. 병원에 의하면 현재 검진센터에서 내시경을 포함한 건강검진을 받으려면 2달의 대기시간이 필요하다.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내시경 진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시경 시설이 포화상태에 이른 것이다.

병원은 특히 내시경 강화의 일환으로 소화기내과 등을 중심으로 의료진 영입에도 관심이 많다. 내시경 관련 의료장비를 2배 이상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는 전언이다.

내시경이 병원 수익에 상당한 도움을 주기 때문에 관련 부서의 마케팅 전략도 수립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내시경 진료 분야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무엇보다 현 상황을 고려해 수준 높은 의료진과 의료장비를 어떻게 확충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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