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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 내달 3일 'CMC nU 시스템' 가동
[ 2008년 09월 16일 01시 45분 ]
가톨릭의료원은 환자 중심의 통합 의료정보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온 'CMC nU 시스템(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오는 10월 3일 본격 가동한다.

의료원은 내년 4월 30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해 산하 8개 병원 및 가톨릭 병원 협회 계열 병원의 의료정보 표준화와 의료정보 공유를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2005년 ISP(Information Strategy Planning), 2006년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 을 접목, 다학제간 팀활동을 통해 개선된 고객 중심 프로세스를 CMC nU 시스템에 적용했다.

CMC nU 시스템 오픈을 앞두고 CMC nU 공정관리 위원회에는 최근 시스템을 최종 점검하고, 전반적인 전산처리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세 차례의 통합테스트를 실시했다.

지난 8월 8일에 이어 29일 실시된 1, 2차 통합테스트 결과, 일정 부분에서 추가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후 윤건호 진료부원장(CMC nU 공정관리 위원장)을 비롯 각 부서별 팀장과 ITC (IT coordinator) 및 개발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통합테스트를 실시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입원, 외래, 수술, 응급실 프로세스 등 총178건의 시나리오가 대상이 됐으며 그 결과 95.7% 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의료원측은 "리허설 진행목적은 내원 환자의 OCS처방과 기록을 그대로 CMC nU 시스템에 동일하게 입력해 봄으로써 처방과 결과 입력을 비교 평가하고, 진료비를 검증하며, EMR 연동장비 및 네트워크를 점검하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상실무자의 전산숙련도를 체크하고, 환자 중심으로 프로세스를 재점검하며 실제 부서에서 전산처리 시 발생 가능한 상황을 미리 파악한 후 사례별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덧붙였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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