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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비 적정화 방안, 제약사에 큰 영향"
[ 2008년 09월 18일 02시 56분 ]
약제비 적정화 방안과 GMP수준 향상 등이 제약사의 환경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이 '주요환경변화에 따른 경쟁력 약화 예상 제약사의 환경변화인식도 및 경영전략 조사'를 주제로 발간한 '보건산업정책 이슈리포트 2008-7'에 따르면,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
진흥원은 이번 이슈리포트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대표적인 환경변화인 GMP기준 선진화추진 및 비윤리적 영업관행금지 등에 따라 예상되는 경쟁력 상실 기업의 환경변화 인식도, 사업전환 및 경영전략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경쟁력 상실 예상 기업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환경변화로는 '약제비적정화 방안'이 37.9%로 가장 높은 응답을 보였다. 다음으로 'GMP수준 향상'이 31% 등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환경변화에 따른 부정적인 요인으로는 '자사제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와 '제네릭 개발저하'가 각각 28.6%로 가장 높았다. '외국계 기업의 시장 진입 및 잠식'이 23.8%로 뒤를 이었다.
경쟁력 상실 예상 기업들의 환경변화에 따른 경영전략(복수응답)으로는 '제품전문화를 통한 품목조정'이 76.7%, '마케팅 능력 및 판로개척'이 56.7%, '기업간 전략적 제휴 강화'가 43.3%였다.
반면 최근의 이슈화가 되고 있는 '기업구조조정'과 'M&A를 통한 사업확장' 등은 13.3%인 반면 'M&A를 통한 매각' 등은 3.3%에 불과했다.
'타산업으로의 사업전환'을 답한 기업은 한곳도 없어 경쟁력이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들은 M&A 등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기존의 제약산업에서 업종추가 및 업종전환에 대한 조사에서는 '기존사업유지 하면서 새로운 사업추가'가 53.6%로 높게 나타났다.
'기존 사업축소 또는 폐지하면서 새로운 사업추가'는 한 곳도 고려하지 않았다. 기존 사업을 하면서 타산업으로의 다양화를 모색하는 것이 지배적인 시각이였다.
이들 '기존사업유지 하면서 새로운 사업추가'와 관련한 타산업은 '건강기능성식품'이 55%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기능성화장품' 및 '의료기기'가 각각 20%로 조사됐다.
일부 제약기업은 보건산업 외 타산업을 모색(5%)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따라서 정부 차원에서 사업전환과 관련헤 자금지원과 세제혜택 및 정부의 적극적인 사업전환 지원이 요구된다고 진흥원은 설명했다.
한편, 이슈리포는 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hidi.or.kr) '진흥원 발간물(KHIDI보건산업리포트)'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진흥원 제약산업팀(02-2194-7368).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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