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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화에 물든 치과의사 모습 바꾸겠다"
[ 2008년 09월 19일 22시 07분 ]
서울 및 경기지역 치과 전문의들이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결성, ‘상업적으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모토를 내걸었다.

임플란트와 미용치과 치료를 중점으로 하고 있는 16개 병의원으로 구성된 ‘아이비치과네트워크’가 출범한 것.

아이비치과네트워크 관계자는 “병원이 점점 상업화돼가는 것에 반기를 들고 치과의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상업적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운영, 친절하고 편안한 치과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 네트워크는 병원의 독립성을 최대한 유지한 상태에서 낮은 단계의 카르텔을 추구하고 있어 최소비용의 투자로 높은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특히 합리적인 치료계획과 비용으로 환자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리겠다는 것.

이를 위해 16개 병의원은 의학적으로 입증된 치료방법으로 각 분야의 통합화에 의한 합리적인 진료를 추구하고 끊임없는 임상연구와 교육을 통해 자기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의료장비도 3차원 영상진단이 가능한 덴탈 CT와 레이저 수술기를 도입해 편안하고 정확하며 안전한 임플란트 수술기법을 도입해 고급화를 꾀할 방침이다.

네트워크 관계자는 “치료 중인 환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더라도 가까운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하고 편안하게 배려할 예정”이라며 “아프지 않고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많은 사람들의 치아 고통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익만을 추구하지 않고 상업화에 반기를 들음으로써 과대광고나 과잉진료를 하지 않는 모범적인 네트워크 표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선후배간의 끈끈한 공동체로 이뤄진 만큼 민주적인 의사결정과 사업진행 방식으로 꾸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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