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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官, 산후조리원 합동현장조사 실시
[ 2008년 09월 20일 23시 40분 ]
오는 22일부터 정부와 민간전문가가 전국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합동현장조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21일 식약청 및 지자체, 민간감염관리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전국 46개소를 대상으로 합동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원은 10여년 전부터 신종자유업으로 운영되다가 지난 2006년부터 모자보건법에 의해 인력‧시설을 구비하고 시‧군‧구청장에게 신고하는 업종으로 전환됐다.

현장조사는 그간의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시설 및 인력 기준 준수 여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실태, 수유‧목욕‧음식 등 위생관리실태, 방문객관리 등 감염관리 실태와 소화기 비치, 비상구 안내 등 운영전반에 대한 점검과 현장지도로 진행된다.

이번 산후조리원 운영평가에서는 합동현장조사 외에 10월1일부터 전국 402개소 산후조리원에 대한 서면조사도 실시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민간의료기관의 감염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아주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내용을 토대로 서면조사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해 감염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복지부는 9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는 운영평가 결과를 통해 신생아‧산모의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산후조리원 감염‧안전관리지침'을 마련해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감염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매일 자체점검에 활용할 수 있는 '감염‧안전관리점검표'도 전국 산후조리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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