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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진료시대 u-헬스케어는 '황금알'
[ 2008년 09월 22일 03시 50분 ]
정부는 오는 2018년까지 1조8000억원에 이르는 비용을 투자해 '헬스케어 기술을 선도하는 국가'로 거듭날 것을 천명했다.

지식경제부와 신성장동력기획단은 22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신성장동력 보고회'를 통해 “u헬스를 차세대 먹거리를 해결할 주요 지식서비스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발표했다.

u헬스는 건강 유지, 질병의 예방 및 경감, 치료를 위해 적용되는 과학 및 기술상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산업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대표적인 지식서비스 산업이라는 게 지경부측 설명이다.

이런 이유에서 지경부는 “u헬스가 국민 건강과 경제를 책임질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무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u헬스 기술은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전세계는 노령화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면서 의료복지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지경부는 “의료 산업 및 헬스케어 서비스 성장률은 최근 5년간 연평균 11%에 이르고 있다”며 황금알을 낳는 산업으로 부상하게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우리나라 의료기술 수준은 미국 대비 76% 및 일본 85%, 유럽 87%로, 암 치료와 장기이식, 미용성형 등은 선진국과 비슷하고 여기에 세계적인 의료IT 융합 기술을 갖춰 u헬스 선도 국가를 실현하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는 게 정부측 설명이다.

정부는 향후 각종 규제로 인해 의료서비스가 '산업화'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고 국제 경쟁력도 약화됐다고 판단해 관련 법제도를 과감히 개선할 방침이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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