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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로 몰리는 대형병원과 경기도의사회
[ 2008년 09월 24일 03시 20분 ]
경기도의사회가 경기도 지역으로 몰리고 있는 대형병원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 각층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의사회는 다음달 22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의료계의 현황과 과제 - 의료기관 적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엇보다 연세의료원,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경희의료원, 을지대 및 아주대 등 경기도로 몰리고 있는 대형병원들의 진입 및 증설에 대한 문제점과 대책을 짚어보기 위함이다.

경기도의사회 윤창겸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의료기관의 적정화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라며 “단순히 의료계의 사안만이 아닌 경기도 전체의 발전을 위한 공청회가 될 것이다”라고 피력했다.

향후 의사회는 토론의 내용 및 결과가 실질적인 행정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책자를 만들어 각 시장 및 도지사, 국회의원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윤 회장은 “실제로 반영돼야 효율적인 토론회가 될 수 있지 않겠냐"며 “그런 의미에서 내부적인 기대감이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청회는 경기개발연구원의 좌승희 박사가 좌장을 맡고 보건산업진흥원의 이신호 박사가 주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토론 패널로는 △의료정책연구소의 임금자 연구원 △아주대 전기홍 교수 △소비자시민모임 공정옥 이사 △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경기도의회 차희상 의원 등이 참석한다.
신의연기자 suy@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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