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성생활 즐기는 주부들이 건강한 이유
[ 2008년 09월 24일 22시 00분 ]
미국 MSNBC는 킨제이연구소의 연구결과를 근거로 제시하며 ‘성관계도 여타 운동처럼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킨제이연구소의 제니퍼 바스가 분석한 '부부관계가 여성 건강에 좋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오르가슴을 느낀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통증을 적게 느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효과는 여성의 경우 절정의 순간과 그 직전에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 자궁수축 호르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엔도르핀 성분과 연관되어 있기도 하다.

실제 미국 럿거스 대학의 베벌리 교수는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에는, 통증에 대한 인내력이 약 75% 정도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기도 했다.

성관계를 통해 육체적인 상처를 조금 더 빨리 치유할 수 있다는 증거도 제기되고 있다. 몇몇 실험 결과들이 이러한 가설을 뒷받침하고 있는데,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 혹은 그 직전에 분비되는 자궁수축 호르몬이 몸 속의 세포를 재생시켜 당뇨병으로 생긴 고질적인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남성의 정액은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최근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럴섹스(구강성교)를 한 여성들은 임신중독증의 일종인 자간전증(임신중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증세)에 대한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니퍼 바스는 “성행위를 통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강조했다.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슴을 느끼고 나면 마음이 안정되고 그에 따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뉴욕주립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남성의 정액이 우울증 완화에 기여한다는 사실도 추론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관계를 맺었던 여성들이 피임도구를 사용하거나, 혹은 성행위를 하지 않은 여성들에 비해 우울증 증세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는 정액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성분들이 여성의 질을 통해 흡수되어 유익한 작용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남성의 정액에는 칼슘과 단백질, 그리고 칼륨 등이 함유되어 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