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2일thu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동아,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美임상 2상
[ 2008년 09월 25일 03시 14분 ]
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이 지난해 2월 미국 항생제 개발 전문회사인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Trius Therapeutics, Inc.)에 라이센싱한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DA-7218'(트리어스사 내부 코드 TR-701, 이하 DA-7218)가 미국 내에서 임상 2상 단계에 진입했다.

동아제약은 이에 따라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로부터 계약금에 이어 두번째 경상기술료를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DA-7218'은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로서 이전 동물시험에서 유일하게 시판중인 '자이복스(Zyvox)' 대비 우수한 항균력과 넓은 안전역을 보인 바가 있으며, '자이복스'의 1일 2회 투여보다 간편한 1일 1회 투여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인 'DA-7218'은 세균의 단백질 합성을 저해함으로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지닌 슈퍼박테리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최후의 항생제로 불리는 반코마이신'에 내성을 보이는 VRE(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 MRSA(메타실린 내성 포도상구균), PRSP(페니실린 항생제 내성 폐렴구균) 등의 슈퍼박테리아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임상 1상 시험 결과 '자이복스' 대비 저용량으로 'DA-7218'의 1일 1회 투여 가능성을 인체대상 시험을 통해 입증함으로써 '자이복스' 및 다른 시판 항생제 대비 장점을 확인시켜줬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임상 1상 시험 결과는 2008년 10월 미국 워싱톤 DC에서 개최되는 미국임상미생물학회(ICAAC) 미팅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제약은 'DA-7218 (TR-701)' 허가 획득 시까지 약 1700만 달러 이상의 연구진행단계별 기술료(Milestone)을 받게 되며, 시판 후 12년 이상 우리나라를 제외한 전세계 판매금액에 대해 5~7%를 지급 받게된다.

현재의 시장 규모를 고려할 때 발매시점(2012~13년 예측)부터 매년 2000만 달러 이상의 로열티 순이익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이 회사의 예상이다.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社 CEO 제프리 스테인은 "MRSA 감염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경구용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가능 치료제는 별로 없다"며 'DA-7218'의 편리한 1일 1회 용법과 5~7일의 짧은 치료 기간이 환자들에게 임상적인 편의성을 증대시킬 뿐 아니라, 증가하는 의료비용에 고려할 때 약물경제성 측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동아제약 관계자는 "'DA-7218'의 경우 항생제 분야 전문회사를 파트너로 빠른 속도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이번 임상 1상이 성공리에 종료되고 순조로이 임상2상에 진입함으로써 'DA-7218'의 상품화 가능성이 크게 높아졌으며, 동아제약이 보유한 글로벌 수준의 신약 R&D기술력이 다시 한번 확인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