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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인들 찾는 경희대 신의학병원
[ 2008년 09월 25일 21시 58분 ]
해외환자 유치가 병원계의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도 외국인의 한국의료관광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에 따르면 오늘(26일) 일본 유력 언론인들이 동서신의학병원을 방문해 한국의료관광 기사화를 위한 방문취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본 언론인들의 방문취재는 한국관광공사가 동서신의학병원에 의뢰, 성사된 것으로 특히 일본 언론인들은 양한방 협진 프로그램 취재에 관심을 피력했다.

이번에 병원을 방문하는 언론인은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 4개 도시 주요 매체의 기자들로 이들이 자사의 매체를 통해 병원소개 기사를 게재할 경우 보다 쉽게 일본환자 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관광공사 전략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동서신의학병원을 선정하게 된 것은 준비된 병원, 잘하는 병원이라는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이다"며 "일본인들이 양한방 협진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라는 것도 선정된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일본은 의료보험 체계나 의료수준이 높은 나라 중 한 곳으로 우리나라의 수술이나 시술법을 소개하기에는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며 "따라서 현지에서 관심이 많은 양한방 협진이나 한방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즉, 동서신의학병원이 최근 새롭게 지어진 병원으로 경희의료원이 보유한 양한방 협진에 대한 노하우를 이어 받았다는 것이 선정된 이유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병원측은 일본 언론인들 방문을 해외의료환자 유치를 위한 하나의 기회로 생각하고 이들을 위해 시설견학과 함께 양한방 협진 프로그램 설명, 방문자 대상 체질검사 등 체험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병원은 일본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체질검사 및 한방 진맥, 관절류마티스센터의 극냉동치료실 체험과 함께 한방특화센터의 침처방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병원 관계자는 "새로 신설된 깨끗한 건물과 전문화된 양한방협진 프로그램 등을 갖췄기 때문에 일본인들의 관심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번 방문이 본격적인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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