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양승조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26일 천안시 세종웨딩홀에서 어르신 의치·틀니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비용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신호성 박사가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 강화방안-노인틀니, 스케일링 등'이라는 연제를 발표했다.
토론자로는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이훈 회장과 건강세상네트워크 조경애 대표, 대한치과의사협회 마경화 상근보험이사, 보건복지가족부 보험정책과 임종규 과장이 참여했다.
토론회에는 천안시노인회 회원 및 대한치과의사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및 일반시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샀다.
양승조 의원은 "어르신들이 고가의 틀니 구입비용 때문에 틀니를 못하고 고생하는 경우가 많아 틀니를 건강보험에 적용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고려해 왔다"며 "18대 국회 임기 첫날 발의한 어르신 틀니 건강보험적용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양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한편, 노인 틀니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내용의 법안은 현재 5건(민주당 2건, 한나라당 1건, 선진당 1건, 무소속 1건)이 국회에 계류돼 있으며,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각 당에서 발의된 만큼 연내에 법 개정안 통과도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