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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중독 전문지원센터 설립
[ 2008년 09월 28일 07시 14분 ]
행정안전부(장관 원세훈)는 28일 지역 인터넷중독 예방·해소를 위해 인터넷중독 전문지원센터인 '정보문화센터'를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 2개 지역에 구축한다고 밝혔다.

정보문화센터는 올해 우선 부산광역시와 전라북도 2개 지역에 구축되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실무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행정안전부는 센터당 5억씩 총 10억원을 국비로 지원하며, 부산시와 전라북도는 각각 시비 2억과 도비 3억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보문화센터에서는 지역의 인터넷중독 예방·해소를 위해 교육과 홍보를 통한 사전적 예방과 상담·의료처방 등 사후적 치료를 단계적으로 연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소년과 교사,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학교·기업에 예방교육과 인터넷쉼터캠프 등 다양한 홍보캠페인도 전개키로 했다.

인터넷중독 실태조사를 통해 인터넷중독자를 파악해 개인과 집단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상담과 찾아가는 이동버스 방문상담 등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정신과 전문의로부터 의료처방을 받을 수 있는 인터넷중독 클리닉을 주 1∼2회 운영할 계획이다.

정보문화센터는 오는 11월에 개소할 예정이며, 직접방문 또는 학교추천 등을 통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상담비·진찰비 등 비용은 무료이다.

행정안전부는 "정보문화센터가 구축되면 지역에도 인터넷중독에 대한 사전적 예방·홍보가 확대되고 누구나 쉽게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며 "지역의 인터넷중독 인구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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